Aqoursの場合(Aqours의 경우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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:아이 이에~이 ! 가장 먼저다-...아, 어라 ? 아이가 가장 빨랐다고 생각했는데, 너 빨리왔네~
:나 아, 아이 수고했어-
:아이 음음, 뭔가 어려운 얼굴 하고있네.
:엠마 안녕~. 오늘도 연습 힘내자-♪
:아이 아, 잠깐 에맛치 여기로 와 ! 왠지 이 얘 어려운 얼굴하고있어~
:나 벼, 별로 그런거...언.
:엠마 응 ? 정말~. 미간에 주름 졌어. 무슨 일이야 ?
:모두 안녕.
:아이 어서와 ! 1학년 트리오 기운차네~ 저기저기 잠깐 여기와봐. 왠지 부장이 이상해~
:나 모, 모두 둘러싸지 말아줘~!
:카린 너 상태가 이상하다고 아이가 소란피우니까 신경쓰여서 어쩔 수 없어.
:카나타 잠이 부족하면 카나타가 도와줄 수 있는데~
:세츠나 잠이 부족한게 아니여도, 우리가 할 수 있는거라면 뭐든지 도울께요 !
:아유무 오늘은 아침부터 이상해. 무슨일 있었어 ?
:아유무 언제나 우리들이 너한테 상당했지만, 우리들도 너가 고민이 있다면 듣고싶어.
:나 저기, 걱정끼쳐서 미안해. 별로 심각한건 아니야. 그저, 모처럼 여름방학을 이용해서 μ's와 Aqours를 만날 수 있었는데, 나, 아무것도 살리지 못해서, 자신이 한심해져서...
:시즈쿠 무슨 말이에요, 선배 ?
:나 ...Aqours를 만나러 갔을 때는, Aqours의 모두와 누마즈의 축제를 통해서 꽤 서로 알게된거같은 느낌이 들어서, 뭔가... 뭔지 잘 모르지만, 보람을 느꼈었어.
:나 그 뒤에 μ's도 만날 수 있어서, 모두와 대결을 하고, 라이브에도 불러줘서 무척 즐거워서...
:나 무척 즐거웠지만, 나, 자신이 미숙한게 아무래도 분해서 조금 풀죽었었어.
:카스미 그런거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해요 !
:카스미 카스밍, 니코 선배랑 승부가 그런 결과라서 조금 울었지만 이미 괜찮기도 하고 ! 좋은 경험이 됬다고 생각해요 !
:나 아하하, 고마워, 카스미. 하지만, 역시 모두를 그 스테이지에 세우지 못했어. 하아, μ's도 Aqours도 대단해... 지금은 전혀 쫒아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...
:세츠나 그런말 하지 말아주세요 ! 니지가사키의 스쿨아이돌 동호회도, 훌룡한 성과를 남기고 있어요 !
:세츠나 이건 당신의 서포트덕분이기도 하니까요 !
:아 응응, 셋츠가 말한대로야 !
:카린 어라, 기다려. 우리 부장, 「지금은」이라고 말하지 않았어 ?
:나 에헤헤... 카린은 날카롭네에. 「지금은」따라갈 수 있다고 생각이 들지 않지만... 그건 지금 우리의 역량을 알게된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해.
:나 μ's나 Aqours의 대단함을 가까이서 볼 수 있었던건, 이 뒤에 꼭 우리들의 힘이 될꺼야. 역시 지금은 조금 풀 죽지만.
:카나타 풀 죽었을때는 자는게 최고... 카나타랑 낮잠 자둘래 ?
:나 거절 할래 !
:카나타 그렇게 힘차게 거절하지 않아도...
:나 풀죽어있지만, 풀죽어있을 틈은 없지 ! 이걸 뛰어넘는다면, μ's나 Aqours에게 가까이 갈 수 있을꺼야 !
:세츠나 그렇네요... 실력차가 있는건 당연해요. 하지만, 그 차이를 줄이는건 힘내는거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해요 !
:카스미 세츠나 선배가 말한대로에요 ! 또 대결이 있다면, 저어어어어얼대로, 니코 선배에게 이길꺼에요~!
:시즈쿠 카스밍이랑 니코에 대해서는, 결과가 바뀐다고는 생각할 수 없지만...
:카스미 시즈코는 니코선배편이야-!? 배신자-!! 카스밍을 응원해줘 !
:모두 아하하하.
:나 후우...
:나 (몇 번이나 악보를 다시봐도, 이 곡에서는 니지가사키의 모두가 노래부르는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아.)
:나 (곡 자체는...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모든것을 넣었다고 생각해. 좋은 곡이라고 생각해. 하지만, 니지가사키의 스쿨아이돌 동호회의 곡은 아니야.)
:나 (니지가사키 답지 않아. 하지만 니지가사키 다움이라는건 어떤걸까 ? μ's도 Aqours도, 각자「다움」이 있는데...)
:나 아-, 안돼. 생각이 돌고 돌아버려. 누군가랑 이야기 하고싶어... 어라, 누구려나... 엣 !? 치카 !?
:치카 여보세요-! 치카야-, 잘지내 ?
:나 치, 치카, 갑자기 무슨 일이야 !?
:치카 그러고보니 축제때 감사인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생각해서...
:치카 우왓, 마리 !?
:마리 굿 이브닝♪ 하우아유~? 감사의 전화라고는 하고있지만, 사실은 적진사찰입니다-♪
:카난 그만그만, 둘다. 놀라게하면 안되잖아. 미안해, 갑자기.
:카난 실은, 너가 마치한테 작곡승부에서 졌다고 호노카한테 들었어. 그랬더니 그걸 걱정한 치가가 갑자기 전화를 걸어서.
:나 그, 그랬구나 ! μ's와 대결하고 라이브도 봤어 ! 그리서말인데, 역시 생각했어. μ's는 대단해, 라고. 어떻게 저렇게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걸까 ? 우리들과는 뭐가 다른걸까 ?
:나 뭔가가 다르다는건 아는데, 뭐가 다른지 어떻게 된건지 알 수 없어서... 분해 ! 저기, 모두는 자신다움... Aqours다움은 뭐라고 생각해 !?
:다이아 지, 진정해주세요. Aqours다움... 인가요 ?
:다이아 으-음... 우리들다움이란, 뭘까요 ?
:요시코 그건말이야... 요하네가 흘리는 미스테리한, 신비적인, 스멀스멀한 오라야...!
:하나마루 요시코, 좀 더 진지하게 생각하는편이 좋구먼.
:요시코 요시코 아니야, 요하네 ! 그리고 요하네는 진지하게 생각하고있어 !
:루비 들어봐, 우리들도 너랑 똑같은 고민을 가지고있었어. 하지만, 고민하는 것만으로 답은 나오지않는다느걸 알았어.
:나 Aqours의 모두도 나처럼 고민했어 ?
:요우 물론 고민하지~ 하지만, 루비가 말한대로, 고민해도 어쩔 수 없어.
:치카 우리들은, 지금 우리들에게 할 수 있는 일을 열심히 할 수 밖에 없어, 그것 뿐이라고 깨닳았어.
:나 우리들에게 할 수 있는 일...
:치카 그렇게 하고 있으면, 언젠가 우리들만의 반짝임을 찾을 수 있을꺼라고 믿고있어.
:나 Aqours의 강함은, 그런 점이네... 니지가사키는... 아니, 나도 똑같은 기분으로 있을 수 있을까 ?
:리코 저기, 그렇게 고민이라면, 직접 마키한테 물어보는게 좋지 않을까 ?
:리코 마키는 어떤 식으로 μ's의 곡을 만들고 있는지, 물어 보는편이 빠르다고 생각해.
:다이아 그렇네요. 리코가 말한대로에요.
:다이아 우리들이 좀 더 가까이에 있다면, 당신의 이야기도 들어줄 수 있겠습니다만...
:하나마루 요시코의 타천사 파워로 우리들을 오다이바에 대려가 줬으면 좋겠구먼.
:요시코 그러니까 요하네야 !
:요시코 훗... 안타깝지만, 오늘은 보름달이야. 밝은 달빛은 타천사의 힘을 약하게 하거든...
:나 아하핫, 모두, 고마워 ! 조금 기운이 났어 ! 나, 마키한테 연락해볼께 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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