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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. 10. 24.

「스쿠스타」 스토리 - 4장 only our shine・後編(only our shine・후편) - 6화 번역

集まる想い(모이는 마음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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:마리 기다렸지~♪ 실행위원회랑 이야기가 됬어 ! 섬머 페스티벌 중지는 철회해주겠대♪

:치카 정말 !?

:요우 역시 마리 ! 이런 단시간에 설득을 성공시켜버리다니, 이사장란 자리는 허세가아니네 !

:나 이사장 ? 누가 ?

:요우 마리말이야. 마리는 우라노의 3학년이면서, 우라노의 이사장이기도해 !

:나 에, 에에에 !? 학생이면서 이사장이면서 게다가 스쿨아이돌 ? 어, 어떤 생활을 보내고있는거야...!

:마리 우후후~♪ 여자아이는 조금 미스테리한 정도가 베스트인거야♪

:나 Aqours 장난없네...

:다이아 Aqours라고 한데묶지 말아주세요 !

:마리 다만, 마을의 정리나 회장의 복원에 걸리는 수고를 고려하면, 규모는 축소 할 수 밖에 없다고해.

:치카 그래도 좋아, 중지를 철회해 준것만으로도 너무 충분한걸.

:리코 맞아. 지금은 가능한 한 빨리 축제를 시작할 수 있도록, 최선을 다하자.

:마리 정리와 회장복원의 협력에 대해서는, 마을내 안내방송으로 안내한다고해.

:요우 마을내 안내방송이라~ 그러고보니, Aqours가 아직 치카랑 나랑 리코 3명뿐 이였을때도, 마을내 안내방송으로 라이브 선전을 했었지. 뭔가 그립네에.

:하나마루 방송이라면, 한 명씩 불러서 설득하는것보다 훨씬 쉽겠구먼 !

:루비 다행이다아. 모르는 사람 상대로 잘 설득할 수 있을지 걱정이였어.

:요시코 하나하나 부르다간 날이 저물꺼얏.

:나 저기, 마리. 그 방송, 나한테 시켜줄 수 있을까 ?

:나 마을 사람들과 협력해서, 라고 처음 말한것도 나니까... 내가 책임을지고, 마을 사람들에게 이야기할께.

:요우 정말-, 여기까지와서 그런 말 하기야 ?

:나 엣.

:카난 너만 멋진 모습으로 보이게 할 순 없지이.

:다이아 어떤말을 어떻게 할지, 제대로 정리되있어요 ?

:나 그, 그건.

:치카 우리들, 모두 같은 마음이야. 같이 가자.

:나 ...응 !

:치카 쓰레기 봉투도 있고 ! 집게도 있고 ! 목장갑도 있어 ! 쓰레기줍기, 다 주워주겠어-! 에이, 에이 !

:모두 오-!!

:나 모두들, 엄청난 기백이네...

:치카 응. 섬머 페스티벌 개최도 정식으로 발표 됬으니, 언제까지고 쳐진 마음으로는 안된다고 생각하니까.

:리코 방송, 들어줬을까. 모여주려나...

:치카 우리들의 마음은 최선을 다해 전했는걸. 다음은... 할 수 있는 만큼 하는거야 !

:요우 우휴~, 어질러 졌다고는 들었지만, 꽤나 장난 아닌걸 !

:리코 어쩌면, 강풍때문에 어딘가의 쓰레기가 날아왔을지도 모르겠어.

:루비 초롱이 없어졌어. 혹시, 날아가 버린걸까...?

:다이아 아뇨, 아마 태풍이 오니까 정리해둔걸꺼에요. 그것도 다시 달지 않으면 안되겠네요.

:요시코 비닐우산이 많이 떨어져있어. 역시 태풍이 지난후 라는걸까...

:하나마루 우산은 각각의 부위를 분리해서 버리는거구먼. 우산 태는 금속류니까 재활용쓰레기, 비닐 부분은 플라스틱쓰레기야.

마을사람A : 모두, 우산은 여기에 !

:요시코&:하나마루 에 ?

마을사람B : 태풍이 지나간 뒤라, 아무래도 부서진 우산이 많은것 같으니까, 일단 우산을 한 장소에 모으고있어요. 자, 여기에요.

마을사람A : 모처럼의 축제를, 고작 태풍때문에 망치는건 참을수 없으니까요 ! 빨리 깨끗하게 치우고 시작합니다 !

:모두 네, 네에...!

관광객 : 실례합니다-, 쓰레기봉투는 편의점에서 살 수 있나요 ?

:치카 엣 !? 아, 그, 그러니까, 괜찮으면 이거 쓰세요 ! 여분이 많이 있으니까 !

관광객 : 정말요 ? 고마워요. 방금 방송을 들었어요. 저도 섬머 페스티벌, 무척 기대하고있었으니까... 힘내서 협력할께요 !

:치카 감사합니닷 !

:리코 저기, 지금 이야기한 사람 혹시, 관광객...?

:요우 대단해, 누마즈 사람뿐만 아니라, 관광객까지 도와주다니 !

:나 저기... 이 관경, 사진을 찍어도 될까. 다함께 협력해서 축제개최를 준비한다... 그 모습을, 남겨둬야 하는게 아닐까 생각해.

:치카 그렇네, 좋다고 생각해 ! 부탁해, 사진담당♪

:나 응, 맡겨줘 !

:카난 어-이, 대형쓰레기는 여기에 실어서 집적장소까지 가져가자.

:요우 카난, 그거, 리어카 ? 어디서 가져왔어 ?

:카난 상점가 사람이 가져와서, 빌려줬어. 하나하나 손으로 옮기는건 힘들겠지라고.

:마리 그 외에도 여러 도구를 빌려주고 있는거 같아. 편해지겠어~♪

:다이아 상점가뿐만 아니라, 마을 사람들도 각자 집에서 도구를 가져와주고 있는듯해요.

:치카 마을 사람들도, 섬머 페스티벌을 기대해 와준 사람들도, 우리들의 마음이, 잘 전달됬구나...

:나 포기하지 않아서 다행이야. 안 될꺼같은 일이였지만, 해봐서 다행이야. 희망이 이어질 수 있었으니까.

:치카 조-ㅎ아 ! 빨리빨리 치워서, 섬머 페스티벌 스타트를 목표로하자 ! 모두의 마음을, 희망을, 축제와 잇자 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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