お祭りを創るもの(축제를 만드는 사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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:나 (후~. 온천, 기분 좋았어~...! 역시 넓은 욕탕은 좋다니까아♪)
:나 ...어라 ? 리코 !
:리코 안녕. 막 목욕하고 나온거야 ?
:나 응. 리코는... 무슨일이야 ? 벌써 밤인데...
:리코 우리 엄마가 조림요리를 많이 만들었으니까, 나눠주러.
:리코 그리고, 섬머 페스티벌 일로 치카한테 조금 확인하고 싶은게 있어서.
:나 확인... 실은, 나도 조금 신경쓰이는게 있어서, 방에 가볼까 생각했었어.
:리코 그렇구나. 그럼, 같이 가볼까.
:나 응.
:리코 치카, 일어나있어 ?
:나 안녕, 실례합니다...
:치카 히에 !? 우와와 !
:치카 두, 둘다, 무슨일이야 !?
:나 일어나 있었구나.
:리코 갑자기 미안. 조금 이야기할게 있어서...
:치카 이야기 ?
:나 치카, 지금, 엄청 진지하게 뭔가 읽고 있었는데...
:치카 그, 그게-...
:리코 ...치카, 혹시, 곡 때문에 뭔가 고민하고 있는게 있는거 아니야 ?
:치카 엣.
:나 나도 그렇게 느꼈어. 점심 때, 라이브가 화제가 됬던 때, 치카의 모습이 조금 이상한 느낌이들어서.
:나 라이브는, 시잘 할때까지 정말 불안하고, 곡이나 댄스도, 지금 이대로 괜찮을까라고 아슬아슬할 때까지 고민해버리는 것이라고 생각하니까.
:나 혹시, 치카가 그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면, 힘이 되고 싶다고 생각해서... 뭐든지 돕겠다고 선언했기도 하고 !
:리코 나도 같은 마음이야. 게다가, 곡이라면 Aqours전체에 관계있는 일이기도 해. 혼자서 떠안지 말아줘.
:치카 둘 다... 고마워.
:나 라고 해도, 외부인인 내가 Aqours의 곡에 대해 이래라 저래라 할 입장은 아닐지도 모르지만...
:치카 그렇지 않아 ! 힘이 되고 싶다고 말해줘서, 기뻤어. 둘이 말한대로, 조금 걸리는게 있어. 들어 줄래 ?
:나 응.
:리코 들려줘.
:치카 고마워.
:치카 그러니까, 섬머 페스티벌에서 부를 신곡의... 가사야. 이거.
:나 이건, 가사 노트 ? 아까 읽고 있었던건 이거였구나. 나도 읽어도 돼 ?
:치카 물론 !
:리코 원래부터, 가사에 대해서는 꽤 고민하고 있었지. Aqours의 모두와도 상담해서, 형태가 잡힌 상태였는데.
:나 그러고보니, 처음 만났을 때도, 작곡에 진전이 안되고 있다고 했었지...
:치카 축제에서 부를 곡이니까, 축제의 떠들썩함이나, 두근두근하는 느낌이라던가를 곡으로 하고 싶다고 생각해서, 가사를 썼었어.
:치카 라이브를 보러 온 사람들이 「즐거웠어 !」라고 마음 속으로 생각할 수 있을만한 곡으로 하고 싶어서.
:나 가시에도 그 마음이 제대로 표현되있다고 생각해. 하지만, 이거 완성...은, 아니지 ?
:치카 응... 평소에는, 가사가 완성 됬을때는 「됬다 !」「이거야 !」라는 느낌이 드는데.
:치카 이번에는 마지막까지 써봐도, 그런 느낌이 들지 않아서... 하지만, 그렇다고 이 가사가 전혀 안된다는건 아니고...
:리코 뭔가가 부족한... 것같은 ?
:치카 맞아, 그거-!
:나 아아, 있지, 그런때가. 옷을 갈아입었는데 아무래도 위화감이 있어서 진정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더니, 옷 단추가 1개 없었다~, 같은.
:리코 특이한 예를 드는구나...
:나 뭐가 부족한 걸까. 축제느낌을 좀 더 늘리면 되는걸까...
:리코 축제라고 하면, 치카가 아까 말했듯이, 떠들썩함이나 두근거림이지.
:리코 게다가, 미코시 행렬의 구호라던지, 밤에 떠오르는 포장마차의 불 빛 이라던가...
:치카 너는 어떻게 생각해 ? 축제라고 하면 이거 ! 라는게, 있어 ?
:나 그렇네...으-음..., 축제라고 하면, 이라는건 아니지만... 나, 이런 마을에서 하는 축제에서 준비부터 참가한건 처음이야.
:나 Aqours의 모두와 준비를 하면서, 축제를 위해 많은 사람이 관계되어있다는걸 알고 놀랐어.
:나 축제를 기획하는 사람, 그것을 선전하는 사람, 기재를 수배하는 사람, 장소를 정돈하는 사람, 마을을 꾸미는 사람...
:나 모두, 와주는 사람의 웃는 얼굴을 바라면서 준비를 해. 내가 알고있는 『즐거운 축제』는, 그런 사람들의 마음이 모여서 만들어졌구나아 라고 생각해.
:치카 그렇구나... 그렇네. 축제는, 많은 사람들이 지탱하고 있구나. 축제를 만드는 사람, 그것을 보러온 사람, 어느쪽이 빠져도 안되고...
:치카 축제는, 모두가 만드는 거구나. 축제를 사랑하는 많은 마음이 돌고 돌아, 축제를 만드는거야...!
:치카 핫 ! 노트, 노트 줘.
:나 네, 네 ! 여기 !
:리코 ...확 온거 같네.
:나 엄청난 기세로 쓰고있어...
:나 (치카의 표정, 엄청 반짝반짝해. 이거라면... 분명 괜찮을꺼야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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