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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. 10. 27.

「스쿠스타」 스토리 - 4장 only our shine・後編(only our shine・후편) - 9화 번역

祭りのあと(축제가 끝난 뒤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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:마리 섬머 페스티벌의 성공을 축하하며 !

:모두 건배-!

:치카 꿀꺽꿀꺽꿀꺽... 푸하-, 맛있어~! 위에 달라붙네~!

:요우 땀을 흘린 뒤에 마시는 이 한 잔이 참을 수 없지~!

:리코 여고생이 할 말이아니야, 둘 다...

:마리 모두-! 오늘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즐기자 ! 마시고 부르고 최고로 피버하자 !

:다이아 잘 즐기는것은 좋습니다만, 여관에는 다른 고객이 있는것을 잊지 말도록 ! 적당히, 상식안에서 즐기는거에요 !

:모두 네-에 !!

:다이아 「네」라는 대답 소리가 커요 !

:카난 다이아 목소리도 커.

:나 왠지 데자뷰같은...

:마루 이 탄산이 쏙 토는 듯한 금색의 마실것은... 혹시, 뚜껑을 퐁- 하면서 날려서 여는, 파티의 정석인 그것...!?

:루비 삐기잇 ! 루비, 마셔버렸어... 미성년자인데...!

:마리 돈워리☆ 논알코올인 애플진저에일이니까, 안심하고 마구 마셔줘♪

:요시코 냄새로 알아채줄래. 애초에 뚜껑날리기는 커녕 페트병이였잖아. 너희들 눈 앞에서 열었잖아.

:요우 포장마차에서 산 요리도 열께~♪ 닭구이, 닭튀김, 오코노미야키, 후랑크 소시지구이, 베이비 카스테라, 쵸코바나나...

:리코 꽤나 샀구나.

:치카 저기저기, 점심 때 가지고있던 카메라, 지금도 있어 ? 너가 찍은 사진, 보고싶어어.

:나 좋아, 여기. 제대로 찍혔으면 좋겠는데...

:치카 웃후후~, 어디어디... 오오~! 가마 사진이다 ! 제법 가까이에서 찍었구나.

:리코 이거, 줌 아니야 ? 아무리그래도 이렇게 가까이에는 갈 수 없잖아.

:카난 다음 사진은... 오, 이건 반주연주네.

:나 나, 축제 반주연주는 처음 봤지만, 무척 활기차고, 춤추고 싶어질 정도로 가슴이 두근두근했어.

:요우 그 둥둥♪ 하는 징소리를 들으면, 자연스럽게 몸이 리듬을 타버린다니까~

:하나마루 앗, 봉오도리구먼. 카난이랑 마리가 찍혔어.

:카난 대성황이였지.

:마리 너도 나이스 댄스였어♪

:나 아하하, 그런가... 상당히 발끝이 불안했었는데.

:리코 어떤 사진을 봐도, 축제의 즐거움, 활기찬 소리가 들리는거 같아.

:치카 ...아, 라이브 직전의 사진이네. 다함께 찍은거.

:리코 후훗, 너, 얼굴이 조금 딱딱하지 않아 ?

:요우 웃으라고 했는데~

:나 하, 하지만...! 설마 나도 같이 찍는다고는 생각도 못했으니까...!

:나 ...라이브, 정말 감동했어. 회장의 사람들도 이 이상 없을정도로 즐거워해서... Aqours는 정말,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구나.

:치카 정말 ? 다행이다...

:나 반짬임...

:치카 응 ?

:나 처음 만난 날 말했었지. 섬머 페스티벌에 참가하는건, 자신들만의 반짝임을 찾기 위해서, 그 힌트를 찾기위해서라고.

:나 찾았어 ?

:치카 ...아니.

:치카 섬머 페스티벌은 무척 즐거웠어. 처음에는 중지라고 들어서 슬펐지만, 하지만, 다함께 힘내서 준비하고, 제대로 개최할 수 있어서.

:치카 라이브도, 보러와준 사람들과 마음이 하나가 되는듯한, 무척 멋진 라이브가 됬다고 생각해.

:치카 하지만, 우리들만의 반짝임은... 이번에도 잘 모르겠어 ! 에헤헤...

:요우 분명... 그렇게 간단히 찾을 수 있는게 아닐꺼야

:마리 그렇네. 우리들의 샤이니는 무척 샤이한거 같으니까, 계속 끈기있게 찾아주자♪

:루비 샤이한 샤이니...?

:하나마루 이 상황에 말장난이구먼...!?

:마리 이양-, 나라는 사람이 참. 웃어도 돼♪

:요시코 웃을 수 있겠냐 !

:나 ...난, 나에게는... 무척 반짝여 보였어. 모두들.

:나 본 라이브를 위해 준비하고 있을때도, 마을의 정리를 하고있을때도, 라이브를 하고있을때도, 계속.

:나 태양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모두의 모습이, 계속, 보였었어.

:치카 ...그렇구나아. 우리들, 반짝일 수 있었구나아. 아아~, 뭔가 분해 ! 우리들은 잘 몰랐는데 ! 치사해애 !

:나 미...미안, 해 ?

:다이아 당신이 사과할 필요는 없어요. 그런데, 역시 봐주고계시는 분들에게는, 저희들에게는 잘 모르는 무언가를 느낄 수 있는 것일까요.

:카난 그럴지도 몰라. 뭐, 반짝였던 모양이니, 우리들 자신이 그것을 자각할 수 있는 날도 가까운거 아닐까.

:치카 무므므~, 적어도, 어떤 느낌으로 반짝였는지 알려줘 !

:나 에 ? 그러니까, 아까도 말 했지만, 태양처럼 반짝반짝하고, 눈부시게...

:다이아 좀 더 구체적으로, 상세하게 부탁해요.

:나 에에에~ㅅ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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